▲ 뉴타닉스는 신세계아이앤씨가 뉴타닉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신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이전을 무중단 방식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신세게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 전경.(출처 : 뉴타닉스 코리아 제공)

뉴타닉스 코리아(지사장 김종덕)는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기업 신세계아이앤씨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의 이전을 성공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신규 데이터센터는 신세계아이앤씨 리테일 사업의 미래 설계라는 측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센터 이전으로 인해 중요 시스템의 서비스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했다.

소비자와 최대 접점을 갖는 리테일 산업에서 성공적인 IT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요 시스템이 24시간 365일 운영돼야 하기 때문.

덧붙여 신세계아이앤씨는 전면적인 비즈니스 중앙화와 실시간 소통,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인프라의 편의성, 확장성 및 민첩성도 갖춰야 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2년부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전사적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IT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포 데이터센터 역시 지난 3년간 이전을 준비했다.

그 결과, 신규 SDDC는 적은 자원과 인력만으로 중단없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효율성도 제고했다.

아울러 신세계아이앤씨는 뉴타닉스 도입 후 인프라 운영의 예측 가능성, 관리 효율성 및 시스템 연속성을 바탕으로 혁신의 혜택을 받고 있다. 

적은 인력만으로도 모니터링과 인프라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직원들이 갑작스런 업무에 역량을 소모하지 않고 주요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전무는 “뉴타닉스 기술은 관리 효율성이 높고, 확장성이 뛰어나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뉴타닉스와 신세계아이앤씨는 밀접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리테일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고 있다”며 “혁신과 확장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고 국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디지털 여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