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나기태 경영지원부 부장, 황부동 경영기획본부장 상무, 김진근 노동조합 위원장(이하 우리에프아이에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윤주희 사무총장, 최혜진 본부장(이하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우리에프아이에스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출처 : 우리에프아이에스 제공)

우리금융그룹 IT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이동연)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본사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과 함께 하는 겨울방학 코딩캠프’의 일환으로 기부금 3000만원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 및 회사가 공동 조성해 마련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 코딩캠프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미래세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접근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알버트로봇, 초코파이보드 등의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은 “기부금 후원과 함께 IT기업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코딩캠프가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69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상반기(1~3월) 및 하반기(10~11월)에 각각 전개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금 후원,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교육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