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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테크놀로지스, 가상화 전문 ‘포베이스’ 인수300건 이상 클라우드 컴퓨팅 이전 프로젝트 컨설팅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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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A 테크놀로지스(사장 마이클 최, www.ca.com/kr)는 24일 본사발표를 인용,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컨설팅 업체 ‘포베이스 테크놀로지(4Base Technology)’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포베이스는 CA 서비스 사업부의 핵심인 CA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략(CA Virtualization and Cloud Strategy) 그룹에 편입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포베이스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략과 실행에 대한 전략적 자문 및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가상화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고객들이 신속하고 효율적 및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CA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최(Michael Choe) 사장은 “CA 테크놀로지스는 가상화 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이자 컨설턴트 역할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증진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포베이스는 다양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서 CA 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시스코, EMC, 넷앱, VM웨어 등 수백 개의 기업 고객들과 협력해 다양한 기술과 지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베이스의 폴 카마초(Paul Camacho) 회장 겸 공동설립자는 “기업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참고할만한 모범 사례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CA 테크놀로지스가 검증된 현장 경험과 방식, 고급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베이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CA 테크놀로지스 고객은 가상 머신 도입 정지(VM stall) 현상을 극복하고 동적인 IT 서비스 공급망을 구축, 비용 센터에서 비즈니스 조력자(Enabler)로의 IT 역할 변화와 비즈니스 민첩성 개선, IT 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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