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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순천향대학교, MOU 체결서울 병실에 공기질 관리 ‘에어맵’ 도입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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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1  0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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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 해결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 도입과 공동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 KT 제공)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www.sch.ac.kr)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KT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KT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입원실 일부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 ‘에어맵’을 시범 구축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공기질 측정 센서가 병동에 설치되고, 이를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와도 연동해 실내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해물질,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 관리한다. 

KT와 순천향대병원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소아병동, 진료대기실 등에 추가 설치하고 전국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어 KT는 순천향대학교 위해성평가융합연구센터와 협력해 미세먼지에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센터가 있는 충남 지역에 측정기를 구축하는 한편 미세먼지 취약 계층 일부에게 개인 측정기를 보급해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개인 건강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더 나아가 KT 전국 2000여 개 측정망 데이터와 순천향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개인 건강을 위한 맞춤형 해결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은 “KT와 순천향대학교가 힘을 합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병원의 플랫폼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고 KT와 협력해 스마트병원 전환을 앞당기고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노출 저감 및 임상 보건 연구를 통해 미래 환경보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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