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고범준 민트팟 대표, 박정호 KT IM사업담당 상무는 27일,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서비스(면접의신 VR)’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 : 민트팟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혁신센터 수혜기업 민트팟(대표 고범준)은 지난 27일, KT(회장 황창규)와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서비스(면접의신 VR)’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의 면접 서비스 ‘면접의 신 VR’은 ‘KT 수퍼(Super) VR’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면접의신 VR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과 협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면접의신 VR’은 지난해 9월 고등학생의 입시 면접을 위한 ‘입시편’으로 출시됐으며, 올해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편’이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지자체, 관공서 등 취업 및 입시 면접 연습을 위해 160개 기관에서 600여대 이상이 설치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VR 교육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우수사례.

고범준 민트팟 대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면접의신 VR 사업 확장이 기대되며, 면접의신 VR뿐만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도 KT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좋은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