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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디브레인’, 삼성-LG 2파전오는 29일 제안설명회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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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6  17: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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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부문 최대어 기획재정부(부총리 홍남기, 이하 기재부)의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이하 디브레인) 구축’ 사업이 삼성SDS(대표 홍원표), LG CNS(대표 김영섭)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6일 재공고 입찰을 가진 기재부는 이같이 밝히고, 오는 29일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제안설명회를 갖고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총 1191억원(VAT 포함) 규모의 기재부 디브레인 사업은 ▲(지방·교육·공공기관 정보추가) 공공부문(중앙·지방·교육·공공기관) 전체의 재정정보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맞춤형 수혜정보 공개)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과 ‘열린재정’을 중심으로 수혜 정보를 연계→한 곳에서 모든 수혜정보를 공개 ▲(모든 재정업무 전산화) 전체 재정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재설계→시스템 관리영역을 확대하고 행정업무 효율화 ▲(경제·행정 통계연계) 재정‧경제‧행정통계 등 망라한 완성형 DB 구축→재정 의사결정의 지원 및 재정통계 분석에 활용 등을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이번 기재부 디브레인 사업은 그동안 전산화되지 못하고, 수기로 처리하던 여타 부서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실시간 결산 등에 반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를 들어, 현재의 ‘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은 현재 세부사업 단위로 예산편성 및 집행이 이뤄지고 있으나, 세부사업이 너무 큰 단위로 구성돼 실질적인 사업관리가 오프라인(off-line)상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존재한다.

기재부는 이같은 난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4차에 걸친 단계별 진행계획도 밝혔다. 

1차(2019년) 주요업무 분석·설계 및 개발환경 구축, 2차(2020년) 업무 분석·설계·개발 및 HW·SW 도입 1차, 3차(2021년) 업무 구현, 통합테스트 및 일부기능 선오픈, 4차(2022년) 전면 오픈(1월) 및 안정화 등이다.

기재부는 이번 사업 개발을 위해 서울역 재정정보원 인근 연세빌딩 3개층을 임대, 개발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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