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박대성 데이터독 코리아 지사장과 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클라우드 분석 및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등을 골자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GS네오텍 제공)

GS네오텍(대표 남기정 www.wisen.co.kr)이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업 데이터독(지사장 박대성 https://www.datadoghq.com, Datadog Korea)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S네오텍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데이터독’의 고도화된 모니터링 기술을 연계,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에 의해 추진됐다. 

‘데이터독’은 뉴욕을 거점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온 만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의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와이즈앤(WiseN) 솔루션으로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축, 운영, 분석, 확장, 편리한 환경 제공 등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S네오텍의 총체적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 기업에게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제공 역량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이 혼재된 현재의 IT환경에서 ▲350개 이상의 인테그레이션을 통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모니터링 지원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로그 그리고 네트워크 영역에 대한 통합 연관 분석 지원 ▲빅데이터 기반의 경고(Alerting) 최적화 지원 등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데이터독과 협력은 GS네오텍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한 층 드높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데이터독의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파트너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박대성 데이터독 코리아 지사장은 “GS네오텍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강화와 더불어, 기업의 원활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며 “신뢰성이 높은 클라우드 분석 및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기업이 보다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