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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400억 규모 OK저축은행 ‘차세대 구축’ 본격화지난 16일 제안요청서 배포…SK, 뱅크웨어글로벌 참여 예상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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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9  10: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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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에서는 비교적 큰 400억원 규모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8월말 입찰 예정공고를 한 OK저축은행은 지난 9월 16일, SK(주) C&C, 뱅크웨어글로벌, LG CNS 등 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시스템 코어뱅킹 패키지 구축’ 제안요청 설명회를 갖고, 사업자 선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은 SI 부문과 IT인프라 및 컨택센터 등 입찰이 분리돼, 하드웨어 스펙 등 관련 입찰 공고는 30일경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OK저축은행은 금융패키지 구축과 의존성이 높은 통합단말(UI), 프레임워크, 상품팩토리, 데이터모델링·표준화, 보고서, 통합인증, 형상·배포, 인터페이스(EAI, FEP, MCI, EIMS, CDC, ETL), BI, 콘텐츠 관리(EDMS/ECM), 통합UMS, 테스트데이터 변환, 소스코드 점검(Inspection), 아키텍처(AA, TA, DA/DBA 프레임워크) 등은 이번 사업 구축 범위에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은 현재 수신, 담보여신, 회계 등 기본 계정계 업무를 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 신용대출 등 여신시스템 OK저축은행 자체 OK-BSP에서 업무 처리후 결과를 저축은행중앙회 IFIS에 이(異)기종으로 연동하는 방식을 사용 중이다. 

이같은 이원화 운영에 따른 고객 불편 증가, 프로세스 단절, 연계 업무처리 불가 등 한계점이 발생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코어뱅킹 패키지 구축’ 범위는 = OK저축은행 차세대 개발은 전적으로 금융패키지 중심으로 개발기간 단축 및 효율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OK저축은행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마친 마스터플랜 수립에서 약 28개 핵심 과제를 선별했다. <그림1 ‘OK저축은행 비즈니스 및 IT핵심 과제 요건’ 참조>

   
▲ 그림1 ‘OK저축은행 비즈니스 및 IT핵심 과제 요건’(출처 : OK저축은행 배포 RFP 일부 내용 발췌)

이번 사업의 신규개발 대상은 48개, 재구축은 32개, 대응개발은 42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2 ‘OK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별 상세내역’ 참조>

   
▲ 그림2 ‘OK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별 상세내역’(출처 : OK저축은행 배포 RFP 일부 내용 발췌)

덧붙여 OK저축은행은 코어뱅킹 도입 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관리회계, 빅데이터, AML(Anti Money Laundering)을 포함한 종합 리스크관리, 컴플라이언스의 자동화 등 추후 고도화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IT기술적인 측면에서, OK저축은행은 자바 기반의 서비스 플로우 혹은 모델(UML 등) 기반 설계를 기간 아키텍처로 한다. 

덧붙여 OK저축은행은 채널-계정계 연게는 MCI를, 단위시스템-단위시스템 연계는 EAI, 단위시스템-대외기관 연계는 FEP를 활용한다. 

계정계와 정보계 연계는 대량 복제를 ETL로, 실시간성 소량은 EAI, 준실시간성은 CDC를 활용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유닉스-자바 모델이 될지, x86-자바 모델이 될지는 30일 인프라 요건이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안일정은 = OK저축은행은 이번 사업에 어울리는 금융패키지 검증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이른바 PoC 및 BMT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제안은 오는 11월 22일까지로, 검증된 패키지를 중심으로 제안이 진행되도록 기간을 길게 마련했다. 

11월 25일 제안 발표를 마치면, 오는 12월 주사업자 선정 후 2020년 1월부터 본 사업에 나서 2020년 연말쯤 사업을 마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 관련, LG CNS는 제안요청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으나, 여타 사정에 의해 OK저축은행에 ‘사업참여 포기’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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