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코리아(대표 장은구 www.uipathkorea.com)는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RPA 컨퍼런스 ‘유아이패스 포워드(UiPath Forward) III’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 포워드’는 2018년 시작해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RPA 커뮤니티 행사로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이 넘는 RPA 전문가, 고객, 파트너 및 RPA 사용자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유아이패스의 주요 전략 발표 및 제품 로드맵 공개는 물론, 다양한 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리부트 워크(Reboot Work)’로, 오래된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RPA를 활용해 새롭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이패스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며 ▲유아이패스 파람 카론(Param Kahlon) 최고제품책임자는 유아이패스 플랫폼의 혁신과 AI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AI기술과 접목한 기능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베스트셀러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이 ‘일과 두뇌의 관계’라는 주제로, 인간 두뇌의 잠재력과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포레스터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르 클레어가 ‘모든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RPA 도입 및 적용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 내에 성공적으로 RPA를 도입한 30여개 기업의 실제 사례를 듣고, 기업 담당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의사결정자, 기술 전문가 및 RPA 사용자와 네트워킹하며 RPA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아마존 ▲오토데스크 ▲쉐브론 ▲우버 ▲월마트 ▲GE파워 ▲에릭슨 ▲VM웨어 ▲AXA 영국 ▲판도라 등 유아이패스 고객사가 참가한다. 

다니엘 디네스 CEO는 “이번 ‘유아이패스 포워드 III’에 모든 글로벌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RPA와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구상하면서 오토메이션 퍼스트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