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9.16 월 10:10
뉴스
에퀴닉스, 상암동에 첫 데이터센터 열어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1  21:25: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지난 30일, 한국의 첫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IBX) 데이터 센터를 서울 상암동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퀴닉스’가 설립한 한국 첫 데이터 센터 ‘SL1’은 통신사 중립적 센터로, 광범위한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변혁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중심업무지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SL1 IBX 데이터 센터’는 초기 550 캐비닛 규모로 1790 제곱미터(약 542평) 이상의 코로케이션(colocation) 공간을 제공한다. 

   
▲ 에퀴닉스가 한국에 첫선을 보인 데이터센터 ‘SL1 IBX 데이터 센터’.(출처 : 에퀴닉스 제공)

향후 시설을 확장해 총 1000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 제곱미터(약 968평)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SL1은 크로스 커넥트(Cross Connect), 에퀴닉스 커넥트(Equinix Connect),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Equinix Internet Exchange)와 같은 다양한 상호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 위치한 기업은 그들의 고객, 파트너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프라이빗 연결을 우회없이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SL1을 통해 2020년 1분기에 제공될 에퀴닉스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Equinix Cloud Exchange Fabric, ECX Fabric)은 소프트웨어 정의 상호연결(software-defined interconnection) 서비스다. 

기업이 자체 분산형 인프라와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 내 1600개 이상의 비즈니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등과 같은  네트워크 서비스 및 클라우드 제공업체와도 연결 가능하다. 

‘플랫폼 에퀴닉스’는 전 세계 1800개 이상의 네트워크, 29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및 IT 제공업체와 연결돼 있다. 

SL1의 설립은 디지털 변혁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향하는 한국 기업의 통신사 중립 그리고 고밀도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일부 충족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 기술 및 서비스 제공업체 IPC는 국내 기업을 위한 서비스의 보안 및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SL1에 입주한 첫 기업이 됐다. 

2007년부터 IPC는 ‘플랫폼 에퀴닉스’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등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해오고 있다.  

마크 커랜, IPC 네트워크 서비스 아시아 네트워크 운영 부사장 “에퀴닉스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IPC의 비즈니스를 빠르고 원활하게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에 안정적인 고성능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전자 거래에 필요한 고품질의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금융회사 및 거래소의 풍부한 에코시스템과 직접 연결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IPC는 에퀴닉스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IT 인프라를 혁신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환경 및 네트워크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0개가 넘는 IBX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입지를 바탕으로, 에퀴닉스는 수 년 간 국내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도록 지원해왔다. 

‘플랫폼 에퀴닉스’를 통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같은 한국 기업이 그들의 고객, 파트너 및 서비스 제공 업체와 안전하고 직접적인 연결을 구축할 수 있었다. 

최대 19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222억원)를 투자하는 2019년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에퀴닉스는 서울과 홍콩, 맬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도쿄 등과 같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에 11개 시설의 신축 및 확장을 위해 5억 3500만 달러(한화 약 6470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SL1의 개소로,  에퀴닉스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3개 시장 내 43개 IBX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랫폼 에퀴닉스’는 25개국 53개 시장에서 2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와 연결돼 있다. 

9800개가 넘는 전 세계 주요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센터 및 상호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레미 도이치, 에퀴닉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에퀴닉스의 한국 시장 진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플랫폼 에퀴닉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다. 디지털 시대의 경제 발전을 위해 에퀴닉스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고자 하며, 분산형 IT 인프라 및 상호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길을 택하는가에 따라서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는 기로에 다시 한 번 서 있다. 따라서 에퀴닉스와 같은 기업이 국내 비즈니스가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SL1 IBX 데이터 센터를 통해 에퀴닉스는 상호연결 및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 이상의 것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퀴닉스는 국내 모든 기업이 디지털 변혁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이뤄내는 데 있어 필수적인, 전 세계적으로 상호연결되고 분산된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동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얀덱스. 머니’ 국내 시장 진출
2
효성인포, 금융권 ‘블록체인 구축’ 총력 대응
3
아카마이, ‘상용 CDN’ 부문 리더로…
4
‘KT 5G 온 식당 레드’ 오픈
5
KT, 정밀측위 기술 ‘비전 GPS’ 개발
6
SAP코리아-룩센트, 업무협약 체결
7
‘IBK LG 페이 서비스’ 출시
8
슈나이더, 은평성모병원 ‘지능형 전력 인프라’ 구축
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국내 인력양성 지원
10
세일즈포스, ‘디지털 커머스’ 부문 리더에…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시현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박시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현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