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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카메라 공격 시도 500만 건 차단”트렌드마이크로-비보텍, 공동 성과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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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3  0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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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대표 에바 첸)는 지난 5개월 간 IP 카메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 500만 건을 차단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보안 카메라 전문기업 비보텍(VIVOTE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IP 카메라에 자사의 IoT 보안 솔루션을 적용, 보안을 제공한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익명으로 수집된 7000대의 IP 카메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IP 기반 감시(surveillance) 산업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으나, 대부분 이에 대한 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트렌드마이크로는 ‘IoT 평판 서비스’(IoT Reputation Service)를 비보텍 IP 카메라에 탑재했다. 

비보텍 IP 카메라는 호스트 기반 IPS 및 무작위 대입 공격(Brute Force Attack)에 대한 보안을 갖추게 됐다. 

또한 해당 기기들은 ‘사이버 위협 정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든 알려진 위협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오스카 창(Oscar Chang) 트렌드마이크로 부사장 겸 최고개발책임자(CDO)는 “점점 더 많은 산업에서 AI 기반 커넥티드 영상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함에 따라, 폐쇄된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운영되는 상호 연결 네트워크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제조 업체들과 사용자들은 IoT 기기에 대한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트렌드마이크로는 현재의 커넥티드 환경에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브 마(Steve Ma) 비보텍 브랜드 비즈니스 그룹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산업 전체가 사이버 위협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원인 및 공격 수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적절한 대처가 어려웠다”며 “비보텍은 사이버 보안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해 사용자들이 신속히 위협에 대응하고 사이버 위협 관련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보텍은 트렌드마이크로와 지속적으로 협력, 전세계 기업에게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렌드마이크로 분석에 의하면, 차단된 사이버 공격 중 75%는 무차별적인 로그인 시도였다. 특히, 비밀번호 유출은 콘텐츠를 침해하고 이는 곧 시스템 악용으로 이어진다. 

집계된 보안 데이터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미라이 변종 등 보편적인 멀웨어와 알려진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해 IP 감시 기기를 공격 표적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현 기자>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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