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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NH농협캐피탈, 200억 안팎 차세대시스템 발주22일 제안 마감 예정…삼성, LG, 뱅크웨어글로벌 경쟁 예고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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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2  2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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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캐피탈 회사들이 새로운 IT시스템을 갈아입은 가운데, NH캐피탈(대표 이구찬)도 최근 ‘차세대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를 배포하고, 본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2일 제안서를 마감하는 NH농협캐피탈 차세대는 약 40여개 과제에 걸쳐 IT시스템 전체가 개편될 예정이다. 

주요 개발 범위는 업무공통, 고객, 상품, 물건/담보, 영업, 여신관리(견적/상담), 여신관리(계약/실행), 여신관리(실행사후관리), 청구/수납, 계약사후관리, 채권, 리스크, 총무, 내부통제, 재무관리 , 시너지 관리, 데이터 분석, 고객채널(콜센터), 보고서, 대내채널(계정단말_NHCIS), 대내채널(메인페이지) 등이 대상이다. 

아울러 NH농협캐피탈은 차세대 시스템 기본 방향 수립을 제안사에게 요청했고, 이를 근거로 , 차세대 인프라 구축 방안 및 개발·실행·운영 아키텍처 구현 방안, 데이터 아키텍처 구현 방안, 정보보호체계 구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제안사의 이같은 제안내용을 근거로, 프레임워크 기반 개발환경 구축, 인터페이스 통합 환경 구축, IT 개발 및 개발지원 환경 구축, 데이터 운영관리체계 구축, 전사 공통 지원시스템 구축, IT 인프라 운영 환경 구축, 보안강화 환경 구축, 기능 및 성능 테스트, 프로젝트 수행 방법, 표준화 방안, 시스템 이행, 대응개발,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련 컨설팅 수행 등에 나설 예정이다. 

개발언어는 자바 기반으로, 기존 IBM 유닉스 서버를 이번 사업으로 x86-리눅스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애초 약 300억원 규모로 알려졌으나, 일부 시스템 SW를 티맥스소프트 제품으로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며, 상당한 금액이 줄어들어 약 200억원 안팎 규모로 파악됐다. 

현재 NH금융지주와 타맥스소프트는 프레임워크 및 미들웨어, 애니링크 등 주요 소프트웨어에 대해 사이트 라이선스 정책을 운영 중이다. 

NH캐피탈은 차세대 IT시스템 개발이 본격화되면, 개발인력 및 유지보수 비용만으로 이들 소프트웨어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지난 1월 가동한 KB캐피탈 차세대시스템은 약 350억원 가량이 투자됐다. 

한편, NH캐피탈 차세대 사업에는 올해 금융 대외사업 복귀를 선언한 삼성SDS, LG CNS 등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대캐피탈 사례를 갖고 있는 뱅크웨어 글로벌도 적지 않은 영업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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