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www.se.com/kr/ko/)이 엣지컴퓨팅 및 소규모 데이터센터용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

갤럭시 VS는 콤팩트하고 유연한 모듈형 설계로. 기존 UPS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로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려 총소유비용(TCO)를 절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엣지컴퓨팅용 UPS ‘갤럭시 VS’(사진출처: 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특허 기술인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하면 최대 99%, 이중 변환 모드에서는 최대 97%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서 전면 접근이 가능해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운영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 솔루션보다 긴 수명을 제공해 가동 시간을 늘리고 유지보수도 간소화했다. 중요 시스템 요소는 이중화로 구성돼 있어 평균 수리 시간의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지원해 현장 관리자나 기술 담당자가 스마트폰의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갤럭시 VS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20~100kW(400V 및 480V)와 10~50kW(208V) 등 넓은 전력 범위를 제공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