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www.se.com/kr/ko/)이 차세대 배전 솔루션 ‘마스터팩트 MTZ(MasterPact MTZ)’를 공개한다.

오는 7월 4일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개최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2019(Innovation Day Seoul 2019)’에서 공식 선보일 마스터팩트 MTZ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제품군의 일부로 사물 인터넷 시대에 맞게 설계된 미래형 기중 차단기(Air Circuit Breaker)이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차세대 배전 솔루션 ‘마스터팩트 MTZ;(사진출처: 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987년부터 마스터팩트 M, 마스터팩트 NT/NW 등 제품을 출시하며 기중차단기의 표준을 정립해왔다. 마스터팩트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전력 가동 시간과 과부하, 단락 및 절연 결함 보호 면에서 최상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마스터팩트 MTZ’는 디지털화, 분산화, 친환경 연료 대체 등의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전 솔루션이 반드시 갖춰야할 안전성, 사이버 보안, 신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을 충족한다.

주요 특징은 ▲스마트 연결 ▲원격 모니터링 ▲디지털 모듈을 통한 간편한 맞춤화 등이다.

우선 에코스트럭처 파워 아키텍처를 채택해 빌딩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무선 경보 등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직관적인 마이크로로직 X(Micrologic X) 제어 유닛을 갖추어 있으며, 가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