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미니 홈프로젝터 EF-100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EF-100W와 EF-100B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주요 특징은 2,000루멘 밝기, 3LCD 적용, 최대 150인치 대화면 투사 등이며,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별도 램프 교환 없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 한국엡손 미니 홈프로젝터 EF-100W(왼쪽), EF-100B(사진출처: 한국엡손)

가로 210mm, 세로 230mm, 높이 92mm, 무게 2.7kg 등 콤팩트란 크기로 거실, 침실, 주방 어느 장소에서나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밝기 손실 없이 360도 전 방향 투사가 가능하다. 수직·수평 키스톤 보정 기능으로 천장 투사, 벽면 투사, 거꾸로 투사 등 원하는 각도에서 이미지를 손쉽게 조정할 수도 있다.

▲ (사진출처: 한국엡손)

또한 블루투스 기능으로 외장 스피커, 헤드셋 등과 연결 가능하며, 구글 크롬캐스트와 호환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각종 동영상을 간편한 연결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엡손은 EF-100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구글 크롬캐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달 25일까지 11번가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1번가 사전 예약 후 설문조사, 상품평 작성 이벤트에 참여 시 각각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과 3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