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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혁신금융협의회’ 출범그룹 CEO 주관 창업, 벤처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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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9  1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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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차원의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협의회는 김정태 회장이 의장을 맡고, 관계사 사장 및 그룹의 주요 임원 17명이 위원으로 참여, 그룹의 혁신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혁신금융협의회 산하에 ‘기업 여신시스템 개선협의회’와 ‘창업 벤처투자 협의회’ 2개의 분과를 운영한다. 
  
‘기업 여신시스템 개선협의회’는 일괄담보제도 정착, 기술평가와 신용평가의 일원화 등 기업여신시스템 혁신 및 관련 대출 지원 확대를 담당하며, ‘창업 벤처투자 협의회’는 직간접투자 및 펀드조성 등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담당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혁신금융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원규모를 3년간(2018년~2020년) 15조원 지원에서 향후 3년간(2019년~2021년) 20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혁신금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기술금융을 순증규모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으로서 취급규모 기준으로 산정하면 약 3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덧붙여 하나금융그룹은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사 하나벤처스의 제1호 펀드 ‘하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펀드’를 6월중 결성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하나금융그룹이 550억원을 출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지난 2018년 KEB하나은행을 통해, 민간 주도형 유니콘 모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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