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과 충청북도 음성군이 4일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및 추진 ▲기관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분야 발굴 및 추진 ▲지역 내 ICT/SW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발굴 및 협력에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이행사항으로 두 기관은 음성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무한상상실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전스쿨’을 운영, 드론, 3D프린팅, VR/AR 등 ICT 신기술 체험 및 원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충북혁신도시를 넘어 충청북도 전체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