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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트릭스, 아태지역 1000곳 레퍼런스 확보SAP 자회사 편입 통한 추가 성장 기대…CEO 7월 방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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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0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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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자회사이자, 경험 관리 분야 전문기업 퀄트릭스(CEO 라이언 스미스)는 3일 발표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레퍼런스를 1000곳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SAP는 퀄트릭스 인수를 공식 발표하고, 올해 1월 인수를 완료했다. 

라이언 스미스(Ryan Smith) 퀄트릭스 CEO는 7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SAP Executive Summit 2019: 혁신과 클라우드’ 행사에 참석해 퀄트릭스의 국내 진출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경험 관리 분야를 개척한 퀄트릭스는 지난 2015년 호주 시드니에 아태지역 첫 번째 오피스를 설립했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진출 4년 만에 아태지역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났으며, 고객사 또한 1000곳을 돌파했다. 

퀄트릭스는 현재 아태지역 4개국에서 7개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 수는 160여명에 달한다.  

- 퀄트릭스 확보 주요 고객사 -

◆콴타스(Qantas) = 호주 항공사 콴타스 그룹은 ‘퀄트릭스 경험 관리 플랫폼(Qualtrics Experience Management Platform)’을 활용해 전사적인 소비자 경험 부문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퀄트릭스는 정교한 엔드투엔드 리서치 기술로 연 5000만 명에 달하는 콴타스 그룹의 고객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며, 콴타스 그룹은 이에 입각한 경영적 의사결정과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초바니(Chobani) = 그릭요거트 브랜드 초바니는 ‘퀄트릭스 리서치코어(Qualtrics ResearchCore)’ 플랫폼을 활용, 호주 그릭요거트 시장을 석권중이다. 

초바니는 퀄트릭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와 시장 내 잠재 기회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소비자 캠페인 및 광고 등을 집행했다. 

◆폭스바겐 호주법인(VGA) = 호주 폭스바겐은 퀄트릭스와 함께 고객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경험 관리 프로그램 ‘엑셀러레이트 투 와우(Accelerate to Wow)’를 론칭했다. 

고객과 임직원간의 경험 격차 해소를 위해 고안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폭스바겐은 임직원들의 보다 능동적인 업무 참여는 물론, 고객의 충성도 및 브랜드 선호도 향상 효과를 경험했다. 

빌 맥머레이(Bill McMurray) 퀄트릭스 아태지역 대표는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1000곳이 넘는 고객사를 확보한 것은 그 만큼 퀄트릭스가 제공하는 경험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전문적이라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실제 많은 아태지역 고객사들이 퀄트릭스를 선택한 이유로 뛰어난 실행 능력, 서비스의 확장성, 제품의 우수성, 회사의 비전과 전략 등을 꼽는다. 고객사는 퀄트릭스 플랫폼을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는 물론, 임직원 생산성 및 근속연수 증가, 고객의 충성도 및 브랜드 선호도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머레이 대표는 “특히 앞으로는 SAP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사들이 퀄트릭스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과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콧 러셀(Scott Russell) SAP 아태지역 회장은 “아태지역 선도 기업들은 이제 경험 관리 분야가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중요한 척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기업은 이제 SAP 솔루션을 통해 확보한 운영 데이터에 퀄트릭스 플랫폼으로 도출한 경험 데이터를 더한 인사이트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를 위한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퀄트릭스가 추구하는 경험 관리란, 소비자가 기업과 만나는 모든 접점을 분석해 기회를 창출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험 관리 분야에는 약 440억 달러(한화 약 52조원)의 잠재 기회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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