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20만원대의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진(Jean)2’를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갤럭시 진2'(출처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진2’는 KT 전용 모델로, 2018년 6월 출시한 ‘갤럭시 진(Jean)’의 후속 모델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25만 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 탑재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지원되는 급속 충전 기능으로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는 이용자는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은품 4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T샵에서 데이터 온(ON) 톡 (또는 Y24 온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KT샵에서 주문 후 가까운 KT매장에서 수령 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온 요금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진2’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온 요금제 중 ‘데이터 온 톡’(월 4만 9000원, 기본 3GB+1Mbps 속도제어 무제한)은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아 월 3만원대에 톡과 SNS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 온 비디오’ (월 6만 9000원, 기본 100GB+5Mbps 속도제어 무제한)과 ‘데이터 온 프리미엄’(월 8만 9000원,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받아 ‘데이터 온 비디오’는 최저 월 3만4500원, ‘데이터 온 프리미엄’은 최저 월 4만4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KT의 제휴카드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2년간 단말기 장기 할부 및 자동이체 후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 할인 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장기 할부 없이도 신규 발급 후 자동이체만 하면 동일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CEO 우리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 후 매월 100만원 이용 시 월 3만원씩 24개월간 72만원을 할인해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