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변진석 www.riverbed.com/kr)는 오피스365,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앱들의 성능을 최대 10배까지 높여주는 솔루션 ‘리버베드 SaaS 엑셀러레이터(SaaSAccelerator)’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리버베드의 디지털 경험 관리 솔루션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End User Experience Monitoring)’와 통합되어 SaaS 앱에 대한 실시간 성능 측정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리버베드 측은 “클라우드 및 SaaS 환경은 기업과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서비스 유연성과 민첩성 그리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제공하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 부실한 SaaS 성능을 경험한다는 기업이 무려 73%에 이르며, 이러한 성능 저하가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기업은 90%에 육박하는 실정이다”라며 “리버베드의 SaaS 엑셀러레이터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안된 SaaS 성능 가속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리버베드 SaaS 엑셀러레이터는 단 몇 분 안에 기존 SaaS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기존 리버베드 SD-WAN 사용자는 리버베드 SD-WAN 관리 콘솔을 사용해 원클릭 프로비저닝의 이점도 누릴 수 있으며, 스틸헤드 WAN 가속 어플라이언스 및 스틸헤드 모바일을 사용 중인 곳에서는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 SaaS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최종 사용자 기기부터 네트워크, SaaS 애플리케이션까지 포괄적인 성능 가속이 가능하다.

모든 SaaS 트래픽을 백홀 처리해야 하는 보안 환경의 기업에서 리버베드 SaaS 엑셀러레이터를 도입하면 기존 시스템은 유지하면서 이동이 잦은 직원과 원격 근무자의 생산성을 저해했던 대기 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직원이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기업이나, 사용자가 지사, 공항, 클라이언트 현장 등에서 앱에 접속하는 경우, 그리고 SaaS 서버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 리버베드 SaaS 엑셀러레이터는 직원의 연결성, 만족도 및 생산성 유지에 방해가 되는 성능 격차와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성과를 크게 높여준다.

리버베드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단테 말라그리노(Dante Malagrino)는 “리버베드의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들이 디지털 여정에서 직면하고 있는 클라우드 및 SaaS 성능 보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앱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측정 및 모니터링하고, 위치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SaaS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리버베드의 역량은 업계에서 독보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