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이 무한잉크젯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컬러 잉크젯 프린터 G5090, G5092 ▲컬러 잉크젯 복합기 G6090, G6091, G6092 ▲흑백 잉크젯 프린터 GM2090, GM2092 등이다.

▲ 캐논의 무한잉크젯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사진출처: 캐논코리아)

캐논의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은 대용량 잉크 탱크 탑재로 잉크 교체 주기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충전으로 흑백 8,300장, 컬러 7,700장 이상 인쇄가 가능하며, 신규 안료잉크 채용 및 흑백잉크의 양을 기존 135mL에서 170mL로 늘려 인쇄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흑백 잉크젯 프린터 GM2090과 GM2092는 컬러 출력이 필요할 때 기존 판매 중인 특정 컬러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컬러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흑백 출력 시 13ipm(Images Per Minute), 컬러의 경우 6.8ipm의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유선 및 Wi-Fi 지원에 따른 무선 출력, A4용지 기준 350매 대량 적재 등 성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캐논의 무한 잉크젯 G시리즈는 IDC에서 조사한 2018년 한국 시장 정품무한 잉크젯 제품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