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최근 나이키코리아의 챗봇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이키코리아의 이번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 지원 솔루션인 젠데스크(Zendesk)로 운영중인 온·오프라인 고객센터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 기반의 챗봇을 결합한 것이다.

▲ 나이키코리아 챗봇 상담사 화면(출처: GS네오텍)

이용자는 주문조회·취소, 반품신청/현황, 온오프라인매장 찾기, 공지사항, FAQ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챗봇과 대화 중 상담사와 연결이 필요할 경우 바로 상담사와 1:1 채팅으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나이키코리아는 앞으로 챗봇을 고객 개인별 취향에 맞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현재 GS네오텍은 젠데스크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판매, 컨설팅,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개발, 커스터마이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비스 1년만에 나이키코리아, GS홈쇼핑, 후오비코리아, 리디, LG생활건강 등 2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에 카카오톡 알림톡, 양방향 문자서비스, 보이는 IVR 등을 연동한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