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아이텍 이주찬(사진 왼쪽) 대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20일 매년 일정 금액의 보호복지 사업기금을 공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출처 : 굿모닝아이텍 제공)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에 양곡 200포(2톤)와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매년 일정 금액의 보호복지 사업기금을 공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20일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거, 법무 보호대상자에 대한 복지 증진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한 재범 방지 전문 기관이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법무보호공단이 보호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빈곤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보호 대상자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도 “굿모닝아이텍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은데 대해 감사하다”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학자금과 생활비 그리고 병원비 지원 사업 등에 굿모닝아이텍에서 기부한 기금을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주찬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고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