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 지사장 강민우 www.exagrid.com)는 빔(Veeam)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통합 백업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통합 백업 솔루션은 엑사그리드의 백업 어플라이언스와 빔 소프트웨어의 백업 솔루션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Cloud Data Management)’를 통합한 것이다.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를 간단하게 추가하는 방식으로 고비용의 업그레이드 없이 데이터 증가량에 맞춰 스케일아웃 확장이 가능하며, 매우 빠른 데이터 중복제거를 지원해 백업 및 복구 성능을 대폭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빠른 속도로 통합(synthetic) 풀 백업을 지원하며, ‘빔 SOBR(Veeam Scale-out Backup Repository)’ 기능을 통해 백업 스토리지에 단일 가상 풀을 생성하고 백업 스토리지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엑사그리드-빔 통합 백업 솔루션은 13TB, 21TB, 32TB 등 3종의 모델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90TB의 풀 백업을 지원한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