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가 최근 외부에서 임원급 2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고매출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 CRO)에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Riccardo Di Blasio)와 고객 관리 부서인 ‘커스터머 석세스(Customer Success)’ 부문 부사장에 샌드라 해밀턴(Sandra Hamilton)을 선임했다.

디 블라지오 CRO는 HP에서 엔터프라이즈서비스 사업이 분사한 후 지난 2017년 4월 CSC와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DXC 테크놀로지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자,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글로브터치(Globetouch)의 최고경영자 등을 역임했다.

해밀턴 부사장은 EMC에서 10년 가까이 글로벌 서비스 및 컨설팅 조직 책임자로 일했으며, 최근에는 IT 자동화 기업인 퍼핏(Puppet)의 커스터머 석세스 팀을 이끌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