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이 15일 2019년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종속회사 신시웨이를 포함한 총 매출액은 49억8795만원으로, 전년 동기 58억6326만원에 비해 8억7531만원이 감소했으나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13억5452만원에서 약 6% 늘어난 14억3533만원을 기록했다.

엑셈의 1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은 37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액과 당기순손실액은 각각 6억원,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72% 수준으로 감소했다.

엑셈은 올해 들어 한국전력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고, 우정사업본부의 ‘데이터 현황 진단 및 빅데이터 시범과제 수행 사업’ 등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했다.

엑셈은 앞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유지관리 컨설팅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기반을 다지고,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