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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PC 시장 155만대 규모1.8% 성장, 노트북이 64%-컨수머 98만대로 성장 주도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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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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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온 국내 PC 시장이 올해 1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한국IDC(대표 정민영 www.idc.com/kr)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56만대, 노트북 99만대 등 전체 155만대로 전년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 1> 국내PC 분기별 출하량(단위: 천대)

   
출처: IDC, 2019

노트북의 비중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4.0%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학기를 맞이해 필기 기능을 지원하는 컨버터블이 2.8배 성장했으며, 두께 15mm 미만 울트라슬림과 휴대가 용이한 13형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울트라슬림은 11형부터 17형에 이르기까지 화면 사이즈가 다양해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반면, 게이밍 PC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기존 게임 위주로 순위권이 유지되면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표 2> 국내PC 제품별 출하량(단위: 천대)

   
출처: IDC, 2019

컨수머 부문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98만대 규모를 형성했다. 신학기 프로모션에 힘입어 컨버터블과 두께 15mm 미만의 울트라슬림이 전체 수요를 견인했다.

공공 부문은 18.7% 줄어든 9만여대에 그친 반면, 교육 부문은 30.3% 성장한 11만여대 규모를 형성했다. 기업 부문은 2.1% 감소한 약 40만대를 형성했는데 중소기업 보다는 금융, 제조, 의료 등 대기업 위주로 수요가 이뤄졌다.

<표 3> 국내PC 시장별 출하량(단위: 천대)

   
출처: IDC, 2019

한국IDC 권상준 이사는 “2019년 1분기 PC 시장 성장이 고무적이긴 하지만 교체 수요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전망하기는 이르다”라면서 “앞으로 PC 시장의 주요 이슈로 서비스 형태로서의 PC 공급, 엣지 컴퓨팅과의 접목, 5G를 포함한 네트워크의 활용 등을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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