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중심의 디지털 사회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부처는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5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합동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공모는 안전, 복지, 고령화, 지역격차 등의 문제를 양 부처 기능과 특성에 맞추어 지원하되, 최대한 실효성을 높여 추진하자는 협의에 따른 것이다.

<표>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 개요

출처: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명은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과기정통부)와 디지털 기술 활용 지역 사회문제 해결사업(행안부)이다.

과기정통부의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는 모두 1개 공모 분야와 4개 안팎의 과제, 행안부의 디지털 기술 활용 지역 사회문제 해결사업은 정보기반격차 완화, 서비스격차 완화, 자유 분야 등 총 3개 공모 분야와 8개 안팎의 과제로 이뤄져 있다.

공모지원 자격은 민간단체‧법인, 교육기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디지털 사회혁신(DSI)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합동 공모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디지털 제안서 통합관리시스템(propose.ni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