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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컨설턴트, 국내 시장 공략 본격 시동제약사·소비자 웰니스·퍼스널 케어 등 타깃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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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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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영국의 전문기술 컨설팅 기업인 캠브리지 컨설턴트(www.cambridgeconsultants.com)가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14일 ‘인공 지능 활용을 통한 기술적 한계의 솔루션 제공’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해 온 인공지능(AI)의 적용사례와 신기술의 시제품을 소개했다.

◆‘인공 지능 활용을 통한 기술적 한계의 솔루션 제공’ =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마일즈 업튼 박사(Dr. Miles Upton), 재키 핀(Jaquie Finn) 디지털 헬스 부문 책임자, 에드워드 브르너(Edward Brunner) 아시아 컨슈머 및 산업 비즈니스 디렉터 등 고위 임원이 연사로 참석해 국내 시장 공략 의지를 보여줬다.

   
▲ 왼쪽부터 마일즈 업튼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재키 핀 디지털 헬스 부문 책임자, 에드워드 브르너, 아시아 컨슈머 & 산업 비즈니스 디렉터(사진출처: 캠브리지 컨설턴트)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다방면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로 구성된 전문기술 컨설팅 기업으로,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조차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전례 없는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이나 새로운 시장 진입, 기존 시장 확장 등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역량으로 고객사에 맞춤형 솔루션과 특허를 제공하거나 고객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얻은 모든 지적재산권을 고객에게 귀속시키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사하고 있다.

모두 850명이 넘는 엔지니어, 과학자, 수학자, 디자이너를 보유한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아시아(싱가포르, 일본), 미국(보스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의학 기술, 컨슈머 제품, 디지털 헬스, 에너지, 무선통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현재 12곳의 고객을 확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마일즈 업튼 박사는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지난 60여년 동안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개발 역량과 과학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개발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라면서 “연간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재 의뢰율이 70%에 이를 정도로 다국적 기업의 기술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적 한계를 안고 있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최근 주력하는 산업 분야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센서 기술, 로봇 공학, 디지털 및 사물인터넷, 차세대 진단법, 합성 생물학, 인적 요소 및 경험. 5G 통신, 디지털 보안 등이다.

최근 대표적인 성과로는 ▲엣지컴퓨팅 분야 인공지능 기반의 사전 처리 기술인 ‘딥레이(Deep Ray)’ ▲자동 식기 세척 시스템 ▲농업 환경의 자율 네비게이션 기술 ▲창고 자동화 등을 들 수 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올해 1월 CES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이미지·영상 복원 기술 ‘딥레이’ ▲머신비전과 로봇 공학, AI 기술을 융합한 식기 세척 자율 시스템 ‘터보 클린’(Turbo Clean) ▲데이터 자동 수집 기반의 자율 주행 애그리테크(Agritech) 로봇 ‘마무트(Mamut)’를 소개한 바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3천개의 특허 기술 개발 = 이어 디지털 헬스 부문 전문가 재키 핀은 디지털 헬스 분야에 접목된 캠브리지의 기술과 시제품을 발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은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20여년간 3,000개에 달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하며 삼성, 노바티스(Novartis),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기업과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예를 들면 ▲신체 깊은 곳에서도 수술 도구가 미리 결정된 안전한 경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신경과 혈관 등의 주요 구조를 식별 및 안내하는 카이메라(Chimaera) ▲배터리 없이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당뇨 환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인슐린 주사 펜 키코펜(KiCoPen)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컨슈머 및 산업 비즈니스 디렉터 에드워드 브르너는 AI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피부를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신기술과 함께 P&G, 필립스(Phillips), 바이어스도르프(Biersdorf) 등 코스메틱 및 퍼스널 케어 브랜드 협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그는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자체 AI연구소 ‘디지털 그린하우스(Digital Greenhouse)’에서 개발한 시제품들은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품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시제품은 베럼(Verum), 리플렉션(Reflexion) 등이다.

베럼은 원격으로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질병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스트레스 요인이 임상 시험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해 임상 시험의 효율성을 높였다.

리플렉션은 세계 최초 피부 정밀 분석 앱으로서 표면의 광택도에 따라 빛의 반사도와 산란도가 다르다는 원리를 이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광택, 표면 거칠기, 반사율 구도 및 부석 대상 표면의 3D 맵을 구축한다.

마일즈 업튼 박사는 한국 시장 전략으로 “최근 기업의 핵심 화두로 자리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부족한 역량을 보충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제품 및 서비스의 초기 콘셉트 설계에서 최종 출시까지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산업별로는 제약사, 소비자 웰니스, 퍼스널 케어 등의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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