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이 7일 오전 10시 현재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행사 한 관계자는 “여타 다른 은행 차세대 가동과 비슷하다. 거래량은 평시수준”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11시30분 전후 기준 약 120만건 거래량을 기록, 평시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다른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몇몇 오조작 사례가 나오고 있으나, 입출금 거래를 비롯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거래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