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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서버 시장 16% 성장 1조5441억원 규모반도체 산업의 도입 증가와 클라우드 사업자의 IT인프라 확대가 성장 주도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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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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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대표 정민영 www.idc.com/kr)가 최근 발간한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서버 시장은 전년 대비 15.7% 성장한 1조5441억원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제조업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 생산 라인 증설과 R&D 고도화, 그리고 대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IT 인프라 투자 증가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그림>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현황(단위: 십억원)

   
출처: 한국IDC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보고서’

서버 종류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x86 서버가 16.1% 성장한 1조2881억원, 비 x86서버가 13.6% 성장한 2,560억원을 기록했다.

IDC는 x86 서버를 벤더가 직접 제공하는 OEM서버와 사용자에 의한 주문형 서버인 ODM 서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OEM 서버는 국내 서버시장에 여전히 높은 비중을 보이며 2018년 x86 서버 총 매출의 85.3%를 차지했다. 2018년 국내 x86 OEM 서버 시장은 공급대수 141,435대, 매출액 1조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성장했다.

x86 ODM 서버는 대부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 의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지며 ODM 서버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기존 OEM 서버 벤더의 시장 창출 기회가 위협 받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비 x86 서버 시장도 전년 대비 13.6% 성장을 기록했다. 비 x86 서버 시장의 성장은 이례적으로 금융기관의 비 x86 서버 도입 증가와 반도체 공장의 유닉스 서버 증설이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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