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코리아(대표 전인호)는 8일 본사 발표를 인용, VM웨어 v리얼라이즈(Realize) 통합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Realize Operations) 7.5’,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Realize Network Insight) 4.1’,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Realize Automation) 7.6’ 및 ‘v리얼라이즈 스위트 라이프사이클 매너지(Realize Suite Lifecycle Manager) 2.1’을 포함한다.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7.5’…신규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규정 준수 기능 선보여 =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7.5’는 애플리케이션부터 인프라 전반까지 셀프 드라이빙 운영 관리를 통해 온 프레미스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하고 계획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른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 효율적인 기능 관리, 능동적 계획, 인텔리전트 복구 및 통합 규정 준수를 제공한다. 

-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 = 새로 업데이트된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7.5’는 운영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VM웨어 vSAN 기반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이하 HCI)환경의 성능 최적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재동기화(resynchronization), 슬랙 스페이스(slack space) 그리고 스토리지 정책 기반 관리(SPBM)과 같은 기술들을 이용해 워크로드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한다.

- 효율적인 용량 관리 =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7.5’는 보다 효과적으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존 수요 기반 모델 외에 용량 할당 기능을 추가했다. 

HCI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측정하고 vSAN 클러스터의 용량이 증가했을 경우에 사용 가능한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VM웨어 v스피어(Sphere)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VM웨어 ‘클라우드 온(Cloud on) AWS,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및 기타 VM웨어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이하 VCPP)를 통해 제공되는 파트너 클라우드 간 비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가상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멀티 클라우드 환경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 ‘클라우드헬스 바이(CloudHealth by) VM웨어’와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 필요한 가시성, 최적화,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 인텔리전트 복구 =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측 및 예방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텔레그라프(Telegraf) 에이전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아웃오브더박스(OOTB) 애플리케이션 문제해결 대시보드를 포함한 운영체제(OS)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성능 및 가용성 문제 원인에 대한 식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간 관계 매핑 기능을 지원한다.  

- VM웨어 v스피어의 통합 규정 준수 기능 = 리스크를 축소하고 IT 규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VM웨어 v스피어 통합 규정 준수 및 자동 복구(automated drift remediation) 기능을 제공한다. 

이같은 v스피어의 규정 준수 수준을 측정, 사용자 지정 준수 표준을 확장하고, OOTB 워크플로우 및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케스트레이터(Realize Orchestrator)’ 통합을 통해 구성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 4.1’…쿠버네티스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보안 및 네트워크 분석 제공 = 업데이트된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Realize Network Insight) 4.1’은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보안과 네트워킹에 대한 가시성을 확장한다.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 4.1’은 쿠버네티스 또는 VM웨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PKS’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나우(ServiceNow) 및 추가된 애플리케이션 전용 대시 보드를 통해 기업이 보안 및 네트워크에 필요한 계획을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 4.1’은 네트워크의 연결 및 지연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F5로드 밸런서를 지원, 가상 및 물리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자동화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 업데이트로 보다 쉬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지원 =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은 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스택 및 관리 기능을 통합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다. 

VM웨어 NSX 데이터센터와 통합을 확장해 온디맨드(on-demand) 형태로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단일 VM웨어 v센터 서버(Center Server) 내 클러스터를 위한 VM웨어 NSX-T 및 VM웨어 ‘NSX 포 v스피어(for vSphere)’ 구성 기능을 제공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은 카탈로그 항목에 해당하는 맞춤형 요청 양식을 간단히 작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그리드(DataGrid)에 대한 API 유효성 검사 및 정규 표현식(Regular Expression)을 지원하는 사용자 지정 양식(Custom Forms)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6’은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케스트레이션’의 멀티 테넌시 기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덧붙여 VM웨어 ‘v리얼라이즈 스위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Realize Suite Lifecycle Manager) 2.1’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과 통합해 세분화된 배포 옵션 및 멀티 콘텐츠 캡처, 비트버킷(Bitbucket) 엔드포인트 지원 등 확장된 콘텐츠 관리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의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 효과 = 한편, VM웨어는 시장조사업체 리서치기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과 공동으로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도입 이후 발생하는 경제적인 효과(TEI, Total Economic Impact)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도입 이전에는 제한된 성능,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비능률, 용량 낭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도입 후에는 가시성, 성능, 용량 최적화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졌다고 답변했다.

- 인텔리전트 복구 및 향상된 가시성, 이전보다 신속한 보고 기능으로 생산성 30% 향상 = 가상 환경에 대한 예측, 예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메트릭스, 로그 데이터 간 상호 연계를 지원하는 고급 분석 기능 활용

- 하드웨어, 스토리지 비용 각각 20 %, 10 % 절감 = 워크로드 밸런싱 자동화 및 자원 경합 방지를 위한 예측 분석을 통해 용량을 최적화   

-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50 % 절감 =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통합 및 분리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목적에 기초한 워크로드 균형 조정 자동화 및 호스트 기반 워크로드 배치를 통해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

-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의 발생율 93% 감소 = 운영 및 비즈니스 의도 기반의 지속적인 성능 최적화, 리소스 사용 최적화, 용량 부족 감지, 선제적인 문제 해결 기능 제공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