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는 한국IBM과 공동으로 신규 경영정보시스템(MIS)을 구축했다.

뉴욕라이프의 이번 시스템 구축은 한국 시장을 아시아 지역의 중심으로 키운다는 목표에 따른 것으로 2년 전부터 영업지원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최신 경영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정보계 시스템을 구축, 설계사(FC)들이 각종 분석데이터를 대고객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라이프는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IBM의 IIW 표준 모델을 활용했으며, p6 570, DS5700, x3850 등 하드웨어와 웹 스피이어, 데이터스테이지, 코그노스 등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한국IBM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축 서비스 등 IT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FC의 세일즈를 모니터링하고,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뉴욕라이프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FC가 실시간으로 자신의 수당과 청약고객 처리상황 등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편리한 정보 분석 및 리포팅 환경을 구현해 분석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시장변화 대응 능력을 높였다. 여기에다 데이터 일관성을 높여 데이터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뉴욕라이프 사이먼 정 부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정보분석 시간 단축과 의사소통 일원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라이프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