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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GB 모바일 D램 양산대화면 스마트폰에 최적, “올해 8GB 이상 고용량 제품 공급 3배 늘려”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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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0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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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GB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2세대 10나노급 16기가비트(Gb) 칩을 6개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8GB 모바일 D램보다 용량을 1.5배 높였으며, 일반적인 울트라 슬림 노트북에 탑재된 8GB D램 모듈보다도 높은 용량이다.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폴더블(Foldable)처럼 화면이 2배 이상 넓어진 초고해상도 스마트폰에 최적이다.

   
▲ 삼성전자 12GB LPDDR4X 모바일 D램(사진출처: 삼성전자)

모바일 업체들은 차세대 스마트폰에 5개 이상의 카메라 모듈, 대형/멀티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프로세서, 5G 통신서비스 등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고사양 스마트폰에 더 높은 용량의 D램을 탑재하면 시스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2GB 대용량을 한 개의 패키지로 구현함으로써 소비전력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 탑재 면적도 키울 수 있다.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현재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가장 빠른 속도인 초당 34.1기가바이트(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으며, 패키지 두께도 1.1mm에 불과해 모바일 기기를 더 슬림하게 설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2GB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8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D램 라인업의 공급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세원 부사장은 “12GB 모바일 D램을 본격 양산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필요한 모든 메모리 라인업을 갖췄다”며 “고객의 D램 수요 증가에 맞춰 평택 공장에서 그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에서 위상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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