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아메리카 비즈니스 솔루션즈(도시바 아메리카)가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서비스 (Informatica Cloud Services)’를 도입해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을 실현했다.

도시바 아메리카의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세일즈포스의 CRM 등 여러 내부 시스템 전반에 걸쳐 사후 서비스 및 고객 리스 정보에 대한 최신의 공유된 뷰를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그 것도 IT전문가가 아닌 현업 사용자들이 직접 이같은 역량을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인포매티카 측의 설명이다.

인포매티카에 따르면 도시바 아메리카는 이번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서비스의 구축으로 과거 최대 160시간이 소요되고 추가로 교육을 위해 1주일이 걸렸던 작업을 단 하루 만에 완료했다. 또한 영업 부서를 능동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팀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시바 아메리타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또는 IT 개발자 등이 필요없는 유연한 사용량 기준 과금 모델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했다. 또 영업 및 고객 충성도 정보에 대한 시기적절하고 상세 뷰를 제공하고, 도시바 오피스 제품의 판매 및 지원과 관련된 여러 수작업 프로세스를 제거했다.

도시바의 전략적 사업계획 프로젝트 매니저인 알프레드 잉 팔라콜은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서비스는 도시바 비즈니스 솔루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영업팀은 이제 고객에 대한 싱글뷰를 토대로 더욱 신속한 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 업체 솔루션의 사용 편의성,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디자인 및 사용자 환경, 그리고 비개발자들의 솔루션 사용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는데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면서 인포매티카를 선정한 이유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