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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OK저축은행, 300억 안팎 차세대시스템 추진빠르면 이달 ISP 마쳐, RFP 배포 채비…3800~4000M/M 예상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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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0  1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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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2금융권의 대표격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차세대 IT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일 업계 및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 정보전략계획(ISP)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요 IT업체들을 상대로 정보제공요청(RFI)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OK저축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오는 4월 중 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사업자 선정 등 일정을 거쳐 빠르면 5월 이후 본 사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IT 업계 한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은 약 3800~4000M/M 투입공수를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저축은행중앙회 등을 이용하는 일부 모듈 및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사업규모는 약 300~400억 안팎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OK저축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이관,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는 여신(중앙회), 채권, 자금관리, 재무회계, 관기회계, 예산관리, 총무관리 등이다. 

즉, 저축은행에서 프로그램을 이식해 OK저축은행 전용으로 쓰면서 일부 기능적인 고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OK저축은행은 CD 공동망, 은행연합회, BC카드, 한네트, 예탁원, 수표, 국고, 지방세을 위한 대외연계 업무는 차세대 구축 이후에도 저축은행 중앙회를 통해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개발 범위는 = OK저축은행 역시 리눅스 기반 x86, 자바 프레임워크 도입이 유력하다. 

주요 개발은 신규, 재구축 , 대응개발, 유지업무로 나눠 볼 수 있다. 

우선, OK저축은행이 차세대 시스템 준비하는 ‘신규 개발’ 대상은 통합 업무포탈, 멀티채널 통합(MCI), 공통서비스, 통합고객관리, 접촉정보관리, 상품개발관리, 상품검증관리, 수신, 담보대출(여신, 채권), 할부, 통합 메시징, 워크플로우, 빅데이터 등이다. 

IT운영 및 정보보안에 있어 신규 개발은 패치관리, 프로젝트 관리, 품질관리, 네트워크 보안, 통합로그 등이 대상이다. 

재구축 대상 업무는 컨택센터, 방문관리, 멤버십 관리, 통합상품관리, 신용대출(여신, 채권),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통합이미지, 전자문서, EAI(전사 애플리케이션 통합), FEP(Front-End processing), 자금관리, 재무회계, 관리회계, 예산 및 총무관리, 센터관리, 지식관리 등이다. 

IT운영 및 정보보안 재구축 분야는 ITSM, 작업 및 형상관리, 성능관리, 대시보드, 통합 메타관리, 전광판, 헬프데스크, DB보안 등이 대상으로 꼽힌다. 

대응개발은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을 신규 시스템에 연계하는 사업으로, 홈페이지, 모바일(여신, 수신), 챗봇, 에이전트(대출), 주식매입 자금대출, 대외기관 연계, 심사(여신), 방카슈랑스, ETL(Extract, transform, load), CDC(실시간 데이터 전송), ODS(아웃도어 세일즈), 데이터 마트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M, DW), 실시간 데이터 지원, RDW(리스크 데이터웨어하우스), BI포탈, OLAP 포탈, 인사관리 등이다. 

IT운영 및 정보보안 분야 대응개발은 IT자산관리, 계정관리, 통합인증 및 권한 등이 대상이다. 

OK저축은행은 덧붙여 ARS, 전자계약, 통계분석, 메신저, 서버보안, 모바일보안, 출력물관리, 망연계, 개인정보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은 현행 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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