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부산, 광주,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2일 광주에서 개최된 '갤럭시 팬 파티' 현장 모습.(출처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의 국내 출시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
 
지난 2월 28일 부산에서 시작된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0년 간 갤럭시를 사랑해준 팬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게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밀레니얼 팬들이 ‘갤럭시 팬 파티’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팬 스페셜리스트(Fan Specialist)’와 협업했다.
 
뮤지션 지코(ZICO)가 총괄 디렉팅을 맡아 독보적인 무대 연출과 공연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공간 디자이너 문승지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팬 파티 공간을 연출하고,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가 음식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가수 ‘10cm’는 갤럭시 10년을 맞아 갤럭시 팬의 스토리로 만든 음원을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크러쉬, 페노메코, 벤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밀레니얼이 열광하는 포인트를 팬 파티 전반에 적용, ‘갤럭시 S10’과 연계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10’까지 혁신의 히스토리를 댄스로 형상화한 퍼포먼스, 퀴즈쇼 등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갤럭시 팬 파티’에서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트리플 카메라, 무선 배터리 공유 등 ‘갤럭시 S10’의 새로움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팬 파티’는 부산, 광주에 이어 서울(3월 8일, 블루스퀘어), 대전(3월 15일, 롱디커피), 대구(3월 16일, 빌리웍스)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0년 동안 갤럭시를 사랑해 준 팬들이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하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