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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더 케이 프로젝트’, “막 올랐다”26일 착수보고회 가져, 허인 행장 등 350여명 참석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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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6  1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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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내외빈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케이(The-K)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개시를 알렸다. 사진은 허인 국민은행장의 환영사 모습.(출처 : BI코리아)

산통을 거듭하던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더 케이 프로젝트’가 본격 막을 올렸다. 

26일 국민은행은 프로젝트 개발 현장인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빌딩에서 ‘더 케이(The-K)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개시를 알렸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허인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이우열 CIO(전무), 이계성 여신그룹 부행장, 김남일 영업그룹 부행장, 오보열 CIB고객그룹 부행장, 이환주 개인고객그룹 전무, 신덕순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이재근 경영기획그룹 전무 등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로젝트 협력사에서는 김만흥 SK㈜ C&C 금융·전략사업부문장(전무), 김일석 SK측 총괄PM, 강길호 KB데이타시스템 전무, 김홍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 장화진 한국IBM 대표, 작종열 EY한영 본부장 등 약 350여명이 참여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 시대,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의 행동반경이 넓어진다. 경쟁자와 격차를 지속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이같은 환경에서 더 케이 프로젝트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행장은 “더 케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오래된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단계를 넘어서 신상품 창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KB만의 초격차 전략을 실현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허인 행장은 “KB국민은행 직원은 테스트부터 종료시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KB국민은행 IT그룹 직원은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 구축을, 협력사는 협력사가 가진 강점, 기술을 적극적으로 펼쳐, 더 케이 프로젝트에 기여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국민은행 ‘더 케이 프로젝트’는 = 오는 2020년 10월(선 오픈 1월) 가동하는 국민은행 더 케이 프로젝트는 총 4개 카테고리에서 추진된다. 

지난 2018년, 국민은행은 ‘상품서비스계 고도화 및 마케팅 허브, 비대면 구축’(주사업자 SK, 7989M/M), ‘콜센터 재구축’(주사업자 KB데이터시스템, 411M/M), ‘정보계 재구축’(주사업자 LG CNS 869M/M), 글로벌플랫폼(주사업자 한국IBM, 1768M/M), 통합 인프라(523M/M) 등 주요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이우열 IT그룹 전무는 “은행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여, 오는 2020년 10월 더 케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술셋은 이른바 계정계를 제외한 모든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하며, 리눅스-x86-자바를 표준으로 한다. 

DBMS는 한국IBM DB2, WAS는 한국IBM 웹스피어, 서버는 한국HPE x86, 스토리지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 마지막에 국민은행은 ‘미리 만나보는 2020년 국민은행 인공지능 케이-K’를 소개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졌다. 

오는 2020년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은행 인공지능 ‘케이’는 대고객 상품추천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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