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시스템 DB암호화 솔루션 '프라이버시 DB'가 획득한 CC인증.(출처 : 아울시스템 제공)

아울시스템즈(대표 강병승 www.owlsystems.co.kr)는 자체 개발한 DB암호화 솔루션 ‘프라이버시DB’(PrivacyDB V2.0)가 국정원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인증)을 통과,  ‘CC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C인증은 IT 장비의 보안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제 공통평가 기준으로, 정부나 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안 제품은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프라이버시 DB’는 지난 2009년 개발돼 10년간 국내·외 관련 법률의 준수는 물론 현재 공공, 국방, 금융, 의료, 기업 등 다양한 분야 1000여 기업에 도입됐다. 

이번 CC인증을 통해 ‘프라이버시 DB’는 개인정보 DB에 대한 암·복호화 및 권한 통제, 감사 등 국내·외 컴플라이언스를 엄격히 준수한다. 

인가된 관리자가 설정한 보안정책에 따라 검증필 암호모듈의 검증대상 암호 알고리즘으로 DB를 암·복호화 하는 기능은 물론 암호화 후 잔여정보 보호, 보안감사, 세션관리, 관리자 식별 및 인증, 보안관리, 사용자데이터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보유출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암호키 생성·분배·파기·연산에 따른 키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자체 시험을 통해 잠재적인 보안 위반으로 인해 취해지는 대응행동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응해 사용자 데이터 및 증적 저장소 보호, 안전한 경로·채널 보호, 감사데이터 손실 방지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다.

강병승 아울시스템즈 대표는 “클라우드는 현재 IT 생태계에 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에게 유연한 IT 인프라를 제공, 많은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프라이버시 DB는 올해도 클라우드상에서 에이전트를 통해 DB암호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대해 지원하며 AWS, MS애저, KT, 특히 올해는 국방 클라우드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강 대표는 “몽골헌법재판소에 납품을 시작으로 해외 DB보안 솔루션 고객사를 확보했고 점진적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기술 교류를 통해 고객지원 체계강화 및 영업 체계를 강화해 2019년에는 국내·외 고객사에도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프라이버시 DB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및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내·외 DB보안솔루션 확장 및 안정되고 지속 가능한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