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되는 ‘MWC 2019’에 국내 기업 222개사 참가한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7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삼성전자, LG전자, KT, SKT 등 대기업 7개, 중견중소기업 132개, 스타트업 83개이다.

전시회 카테고리별 참가업체 수는 ▲5G 통신장비 23개 ▲SW 및 솔루션 55개 ▲IOT 33개 ▲디바이스 23개 ▲커뮤니케이션 하드웨어 28개 ▲AR/VR 21개 ▲AI 12개 ▲빅데이터 7개사 ▲로봇 6개 ▲모바일 액세서리 8개 등이다

올해 MWC의 핵심 주제는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으로, ▲연결성 ▲인공지능 ▲인더스트리 4.0 ▲몰입형 콘텐츠 ▲파괴적 혁신 ▲디지털 웰니스 ▲디지털 신뢰 ▲미래 등 8가지 주제에 걸쳐 다양한 기술이 선보인다.

전세계 124개국에서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04개국의 이동통신 관련 사업자 약 1만 8000명이 방문한다.

CEO 등 최고의사결정권자는 7700여명에 이른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