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www.penta.co.kr, 이하 펜타시스템)는  신한금융투자(대표 김형진)에 ‘제니퍼(Jennifer)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WAS APM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WAS APM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라인 업무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대면 채널 서비스의 운영상황을 통합된 하나의 뷰를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업무별 담당자의 업무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문제 발생시 연계된 메신저와 SMS 감지알림을 통해서 실시간 조치가 가능하다.  

덧붙여 수집된 성능데이터는 지속적인 업무개선 수행과 운영 중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하는데 활용, 최적의 대응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공급된 ‘제니퍼’는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AS)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쉽게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APM 제품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테스트, 오픈, 운영, 안정화의 전 단계에 걸쳐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운영 중인 다양한 플랫폼 별(Java, .NET, PHP) 시스템을 최소한의 부하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정의천 신한금융투자 ICT지원부 부부장은 “이번 APM 솔루션 도입을 통해 WAS기반 시스템들의 운영 및 가용 상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시스템 성능의 최적화 기반 마련과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WAS, DB 등 다양한 성능관리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 및 구축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KEB하나은행 등의 금융권과 교육업계, 건설, 공공기관 등 약 40여개 사에 시스템을 공급 및 구축했다”며 “향후 클라우드 환경 이전과 빅데이터 분야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서 APM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