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DS 최재희(사진 왼쪽) 오픈소스사업팀장이, 스카우터의 개발자이자 운영자 이건희는 지난 14일 '데브러브2018"에 참가, 웹 성능 모니터링 오픈소스 커뮤니티 '스카우터(Scouter)'"를 후원했다. (출처 : KT DS 제공)

KT DS(대표 우정민 www.ktds.com)는 지난 14일 공개SW개발자센터에서 열린 국내 오픈소스 커뮤니티 행사 ‘데브러브(DeveLOVE) 2018’에 참가, 웹 성능 모니터링 오픈소스 커뮤니티 ‘스카우터(Scouter)’를 후원했다.

지난 2017년 KT DS는 스카우터 오픈소스를 활용한 기업용 웹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오빅스 와치 에이피엠(OBICs Watch APM)'을 출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솔루션은 시스템 운영자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으로 지난 5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현재 KT의 기가지니 등 주요 서비스에 사용 중이며 올해 현대자동차 콜센터와 하나투어에도 공급됐다.

문상룡 KT DS 신기술 사업 총괄 이머징 테크(Emerging Tech) 본부장 문상룡 전무는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재투자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 기업이 상생하고, 점차 기업의 오픈소스 사용과 투자가 늘어나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