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코리아(대표 장은구 www.uipath.com)는 제조•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유아이패스 카페’를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코리아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 ‘유아이패스 카페’는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산업별 구체적인 RPA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세미나에서는 유아이패스 파트너사인 AKIS, 포스코ICT, LG CNS의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있는 제조•유통 기업들의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RPA가 어떻게 적용 및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원 유아이패스 코리아 본부장은 기업의 RPA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용 RPA가 현재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재무, 인사 등 백오피스 영역 뿐 아니라, 고객경험과 맞닿아 있는 프론트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는 동향을 발표했다.

덧붙여 이 본부장은 기업에서 RPA 도입 시 필수로 고려해야하는 3가지 측면을 ▲프로세스 ▲조직 ▲아키텍처로 들고, 각 요소별로 글로벌 회사들이 어떤 방법으로 접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1인 1로봇을 추진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장은구 유아이패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RPA의 도입을 활발히 고려하고 있다. 국내에 그 동안 자동화 솔루션의 하나로 알려져 있던 RPA는 솔루션이 아닌,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RPA는 기존의 IT 시스템과 사용자의 프로세스를 재정의하고, 최적의 설계를 통해 자동화 해주는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