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1.14 수 15:56
뉴스
MS “AI시대, 기술이 하지 말아야할 것 있다”AI 컨퍼런스 ‘퓨처 나우’ 개최, AI 윤리원칙 강조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7  15:46: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류역사상 기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시점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7일 개최한 AI 컨퍼런스 퓨처 나우에서 던진 화두이다.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윤리 중요시해야 =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CEO개발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술이 미칠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면서 데이터의 제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AI의 편향성, 즉 여성이나 유색 인종에 대한 폄하와 같은 오류를 없애는데 IT 기업이나 기관 모두 여기에 신경을 기울이고 이를 위해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윤리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7일 열린 AI 커퍼런스 ‘퓨처나우’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그는 “AI를 포함한 모든 기술은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존중해야 하며, 문화, 인종, 국적, 경제적 지위, 성별, 육체적·정신적 능력 등 모든 장벽을 초월해야 한다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6개의 AI 윤리 원칙 즉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 안전성 및 안정성, 프라이버시 및 보안, 포용성 등을 만들어 인간 중심의 AI 철학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10억명의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인도주의 AI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것은 인간 중심의 AI 철학을 뒷받침하는 적절한 예라고 설명했다. 인도주의 AI 프로젝트는 재해지역 복구, 아동 보호, 난민 및 실향민 보호, 인권 존중 등 4개 분야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와 협력해 뇌와 머신간의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뇌 신호를 기반으로 신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로봇 팔 컨트롤(Robot Arm Control)’ 프로젝트로, 마음대로 움직이기 힘든 파킨스병 환자들의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및 코그너티브 툴 킷 등이 활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도입 국내 사례 = 사티아 나델라 CEO컴퓨팅은 모든 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에도 임베디드 되고 있다. 세상이 거대한 컴퓨터가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때 컴퓨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물어야한다라면서 아무리 규모가 적은 기업이라도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인 AI,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로 게임 개발사인 펄 어비스(Pearl Abys) 삼성전자 헬스케어 업체인 365mc 자동차 수리 견적비교 서비스 업체인 카닥 카이스트 메타넷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S-Net 클라우드프로젝트에 애저, 애저 IoT 등을 적용했다. 에어컨의 주변 습도, 온도, 그리고 사람들까지도 분석해 최적의 운영 환경을 구현, 에너지 비용을 최대 25% 낮췄다.

365mc는 인공지능 기반 지방 흡입 기술을 개발했는데 이 기술은 집도의의 수술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카닥은 수리 분위 판별 시스템을 애저 기반으로 구동하고 있는데 AI가 손상된 차량 사진을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와 비교 분석해 자동으로 견적을 산출한다.

카이스트는 애저를 활용해 AI 기반 교통상황 예측 시스템과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또 도심 지역 신호 체계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메타넷은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인 오피스 365를 적용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CEO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한국의 모든 조직과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초점>LG CNS, 금융IT 곳곳 헛발질…“왜”
2
KB캐피탈 차세대 IT 가동, 내년 1월로 연기 확정
3
KB저축은행, 2건의 특허 취득
4
KT-달콤, ‘비트’ 공동 개발
5
KT, ‘5G 장비 공급사’ 선정
6
‘클라우데라 세션 2018’ 서울 개최
7
삼성SDS-미라콤, 공동행사 개최
8
시스코코리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9
아리스타, 40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발표
10
KEB하나은행, ‘모바일 방카슈랑스’ 오픈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시현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박시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현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