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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KT, ‘KB PIM’ 구축 나서NB-IoT 기반 동산담보 사후관리 플랫폼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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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0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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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국민은행과 함께 KT NB-IoT 기술을 활용해 동산(動産)에 대한 담보물을 자동으로 관제하고 이상상황 발생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촐처 : KT 제공)

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KT(회장 황창규)는 2일, 사물인터넷 NB-IoT(Narrow Band IoT) 기술을 활용해 동산담보 자동관제 플랫폼 ‘KB PIM’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동산금융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국민은행 메인시스템과 플랫폼의 연동 개발을 조기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KB PIM’을 출시할 예정이다.

‘KB PIM(Personal property Intelligent Maintenance-platform)’은 NB-IoT 기반 올인원(All-in-one) 동산담보 자동관제 플랫폼이다.

현장실사 없이 동산담보물의 위치 및 가동 여부 등 관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고, 담보물 위치 이탈 또는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시 KT텔레캅에서 긴급 출동 및 현장조치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동산담보물에 대한 사후관리 자동화를 구현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동산담보를 활용한 생산적 금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민은행은 동산담보물의 도난이나 훼손, 임의 매각 등을 방지할 수 있어서 사후관리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고 담보안정성도 강화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신 NB-IoT 기반 동산담보 자동관제 플랫폼 ‘KB PIM’ 구축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은 “NB-IoT 기반 동산담보 관제플랫폼은 IoT가 어떻게 국민들의 실생활에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7년, KT는 NB-IoT 상용화 후 현재 침입감지와 보안, 블랙박스, 스마트시티 등의 영역에서 약 20만 회선을 확보하고 있다.

LP가스 잔량 모니터링과 KT 텔레캅의 보안장비는 물론 지자체의 가로등, 보안등 관제에도 NB-IoT를 활용하며 시장을 확대 중이다.

KT는 이번 국민은행의 동산담보 관리 플랫폼 개발로 금융권까지 NB-IoT 적용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한편, 지난 5월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국내 동산담보 시장은 5년내 6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동산담보대출 제도 도입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60년대부터 도입된 동산담보대출 제도가 중소기업의 주요 대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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