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이노(대표 원용선)가 국산 올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의 생산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 명인이노가 국산 올플래시인 ‘네오사파이어 P710 올플래시 어레이’의 생산에 들어갔다.(사진출처: 명인이노 제공)

신규 출시한 명인이노의 올플래시는 엑셀스토어의 SSD 소프트웨어와 삼성전자의 낸드 플래시 스토리지 등을 기반으로 한다. 제품명은 ‘네오사파이어 P710 올플래시 어레이(NeoSapphire P710 All-Flash Array)’이다.

명인이노는 그동안 국산 서버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 등의 사업을 해왔다.

원용선 명인이노 대표는 “이번 제품은 국내 올플래시 어레이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는 자체 상표의 올플래시 어레이 생산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품 생산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