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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도입률 57%로 아태지역 8개국 중 4위”애피어, ‘아태지역 AI 도입 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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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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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8개 국가 가운데 한국의 인공지능 도입률은 57%로 전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공지능 업체 애피어(Appier)가 아태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 현황 및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 인공지능을 통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가속화(Artificial Intelligence Is Critical To 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 In Asia Pacific)’에 따른 것이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8개국 260여명의 비즈니스 및 IT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인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등 신흥경제국들의 인공지능 도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도입률에서 인도네시아가 1(65%)를 차지했으며, 이어 중국(63%),인도(62%), 한국(57%), 싱가포르(50%), 일본(47%), 대만(44%) 순이었다.

향후 12개월 내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곳은 호주(35%)가 가장 높았으며, 싱가포르(31%)와 대만(28%)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자들은 운영 상의 효과와 고객 참여 및 경험 등 두가지의 인공지능 도입 효과 가운데 운영 상의 효과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1%가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로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꼽았으며, 62%는 제품 또는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제품 개발 관련 인공지능 도입 목표는 기존 솔루션 개선과 제품 혁신 주도 등 두 가지지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한 대만과 인도네시아는 인공지능을 통한 제품 혁신 주도를 우선 순위에 두는 반면,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 등은 인공 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도입의 가장 큰 저해 요소로는 빅데이터의 수집과 통합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기능 팀 구축(51%), 적절한 데이터 관리 및 예측 분석 플랫폼 식별(52%), 다각화된 채널에서 데이터 수집(49%), 그리고 기술 및 전문 서비스 파트너 개발 및 선정(43%) 등의 순이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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