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T3Q.ai 플랫폼’ 기반의 ‘비정형 문서자동분류’, ‘미디어판별시스템’ 등 2가지 신규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T3Q.ai’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현업에 구현할 때 개발작업 필요없이(No code Dev.) 알고리즘 설정만으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를 개발하는 주문형 서비스(On-Demand Service)의 생산이 가능하다.

신규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의 비정형문서분류 시스템 다큐-클래스파이어 온 T3Q.ai(Docu-Classifier on T3Q.ai)’는 비정형 문서들을 자동으로 분류해 현업의 업무 담당자들에게 배분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존 문서 분류에 비해 딥러닝 기반으로 문서의 유형을 학습해서 문서들을 정확히 카테고리별, 대중소 그룹별, 업무별, 특성별로 분류한다.

이 분류기술을 활용하면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비정형 문서들을 자동으로 분류해서 담당자들에게 바로 배분할 수 있게 되며 업무 처리 시간과 업무효율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된다.

함께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의 미디어 판별시스템 미디어-클래스파이어 포 T3Q.ai(Media-Classifier for T3Q.ai)’는 이미지 판독·동영상 추적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인식, 이미지, 얼굴, 설계도면, 패션, 인터리어 제품을 장확히 인식하거나 동영상중의 물체나 설비 등을 타깃팅해 트레이싱할 수 있다.

특히, CCTV 등 동영상내의 상황과 설비를 인식해 현 상황의 이상 유무를 정확히 가려내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티쓰리큐는 이러한 두 가지 제품을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현업의 상황에 맞는 기능들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