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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내 보안 시장 4% 증가, 약 2조원 규모 전망2019년 9.4% 증가, ‘클라우드 보안’ 급성장…가트너 발표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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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5  17: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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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 보안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 증가한 2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전망: 2016-2022 전세계 정보 보안, 2Q18 업데이트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가트너는 이 보고서에서 국내 보안 시장은 2019년에는 올해보다 9.4% 증가한 22000억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보안 서비스 부문이 12600억원 규모로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어서고, ‘클라우드 보안이 아직 규모는 가장 작지만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그림‘2017~2019년 전세계 분야별 보안 지출액(단위:100만달러)’참조>

   
▲ 그림 ‘2017~2019년 전세계 분야별 보안 지출액(단위: 100만달러)’

한편 2018년 전세계 보안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12.4% 증가한 1,140억 달러(한화 약 1287600억원)를 형성하며, 2019년에는 8.7% 가량 성장해 1240억 달러(한화 1405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가트너는 2018-2019년 전세계 정보 보안 시장 규모에 영향을 미칠 핵심 트렌드로 3가지를 들었다.

첫째, 2019년까지 최소 30%의 기업들이 GDPR 관련 컨설팅 및 실행 서비스에 투자하게 될 것이다.

기업들은 2018525일부로 발효된 GDPR을 준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GDPR과 관련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행, 평가 및 감사는 보안 서비스 지출액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둘째, 디지털 혁신 과정의 리스크 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인해 2020년까지 약 40% 이상의 기업에서 보안 서비스 관련 지출을 늘릴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컨설팅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디지털 혁신 과정에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조정해왔는데 이를테면 퍼블릭 클라우드, SaaS, 사물인터넷(IoT), 지식재산권의 보호 등의 혁신 과정을 촉진하는 핵심 요인은 바로 보안이다.

가트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로 인해 2019년 보안 서비스 시장 규모가 최소 10% 증가할 것이며,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매니지먼트(IAM, Identity and Access Managment)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및 어드미니스트레이션 (IGA, Identity Governance and Administration) 데이터 유출 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등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다.

셋째, 2020년까지 제공되는 보안 소프트웨어의 최소 50%는 구독형 및 관리형 서비스가 될 것이다.

서비스형 보안 방식이 온프레미스 배포 방식을 곧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많은 구매자들이 하이브리드 배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트너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 중 대다수가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등 특정 보안 기술을 향후 2년 내에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한 바 있다.

전체 배포 방식 가운데 관리형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약 24%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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