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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기업은행, 전산센터 신축으로 ‘가닥’전략기획부 주도 판교, 미사지구 등 부지 물색 나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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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0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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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을 거듭 중인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지난 5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전산센터’ 신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 기존 리모델링 재사용 가능하냐, 신축하느냐 2가지 관점에서 해석이 나왔다”며 “향후 20년간 운영을 전제로 신축으로 무게를 두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략기획부 주도로 현재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안다”며 “다만, 은행 경영진 보고가 이뤄진 후 신축으로 최종 결론이 나면 부지 확보에 본격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이 현재 물망에 놓고 검토하는 지역은 판교, 미사지구 등 다양하다.

품의 또는 보고시점 관련, 김도진 행장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다음주초가 될 것으로 은행측은 예측 중이다.

보고 및 품의, 아울러 이사회 승인 등 절차가 연내 마무리되면 기업은행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전산센터 신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 본점 건물에 IT관련 인력이 상주할 수 있도록 약 600여석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전산센터에는 운용 관련, 인력이 상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1월 한국HPE를 주사업자로 ▲IBK 수지 전산센터 실사·현황 파악 ▲IBK금융그룹의 장기적 전산센터 요건 정의 ▲선택 가능한 대안 도출 및 비교분석 ▲IBK 전산센터 확충 방향 결론 등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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